서울 시내 공중화장실,
'보편성 안전성' 갖추고 새롭게 거듭난다
깨끗하고 편리하기로 유명한 서울의 화장실이 ‘보편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더욱 쾌적하게 거듭난다.
서울시가 기존 공중화장실 조성지침에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개념(CPTED)이 강화된「공중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을 개발, 내년부터 공중화장실 조성 및 개선 시 적용해 나간다.
시는 공중화장실 편의 질적 개선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등 아전이 강화된 새로운 지침이 필요하다 보고 2021년 ‘화장실 내부 공간’을 위주로 개발된 「시민편의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안내서(공중화장실편)」을 고도화하여 이번 지침서를 제작했다.
※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 등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새로운 「공중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에는 기존의 유니버설디자인에 ‘안전 분야’를 강화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개념을 더해, 디자인적 보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지침서는 유니버설디자인 건축 공공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으며, 설계부터 심의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침서에는 화장실 배치기준 제시 남녀화장실 출입구 동선분리 및 분리가벽 디자인 개발 비상벨 안심거울 CCTV 등 안전 및 편의시설 설치기준 구체화 설계 심의자 등 사용자 유형별 점검표 등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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