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내 상주 외국인 143만명으로 약 10% 증가해
지난 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9천 명(9.9%) 증가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으로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9천 명(9.9%) 증가했으며, 남자는 81만 3천 명(56.8%, +1.7%p)으로 전년 대비 9만 6천 명 증가하고, 여자는 61만 7천 명(43.2%, -1.7%p)으로 3만 3천 명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중국(조선족,47.2만 명), 베트남(20.1만 명) 순으로 많았으며 , 베트남(3.2만 명), 중국(5천 명) 등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고, 한국계중국(-7천 명)에서 감소했다.
체류자격별로는 재외동포 38.6만명, 비전문 취업 26.9만명, 유학생 18.8만명, 영주권자(13.1만명), 결혼이민 12만명, 방문취업 8.7만명, 전문인력 4.6만명 순이었다.
전년동기대비 비전문취업(6만 명), 유학생(2.5만 명) 등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고, 방문취업(-1만 명), 결혼이민(-3천 명)에서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5~29세(41.6만 명), 30대(39.6만 명), 40대(22.2만 명) 순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15~29세(7만 명), 30대(3.3만 명), 60세 이상(1.8만 명) 등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고, 50대(-5천 명)에서 감소했다.
거주지역별로는 경기(49.4만 명), 서울(28.6만 명), 충청권(17만 명).호남권(10.7만명), 영남권(9.4만명), 인천(8.8만명), 강원/제주(4.4만명)순이었으며, 경기(3.4만 명), 충청권(2.6만 명), 동남권(2.3만 명) 등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고, 서울(-1천 명)에서 감소했다.
한편, 귀화허가자의 경우는 2023년 5월 기준, 15세 이상 최근 5년 이내 귀화허가자의 국내 상주인구는 5만 1천 명으로 전년 대비 1천 명(-2.5%) 감소하고, 남자 9천 명(18.3%), 여자 4만 2천 명(81.9%)으로 밝혀졌다.
귀화 이전 국적별로는 베트남(2.1만 명), 한국계중국(1.7만 명) 순이고 많고, 국적별로 전년 대비 크게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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