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2.94명당 1대 보유하고 친환경차는 23%↑
서울시의 전년대비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소폭 감소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는 지속 증가하여 자동차 수요가 친환경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91,162대, 전국 자동차 25,949,201대 대비 12.3%로, 전국 자동차 대수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반면, 서울시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감소하였다.
서울시 인구 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2023년 기준 서울시민 2.9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자동차 증가수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서울시 차량대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줄어들어 의미가 있다.
인구 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1.98대보다 약 1명이 차이가 난다. 그만큼 자동차를 보유하는 인구 비중이 적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이 높음을 가늠할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는 전년 대비 54,120대가 증가하여, 하이브리드차량(23.71%), 전기차량(22.94%), 수소차량(9.13%)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지속적인 충전소 확대 등으로 22년 5만 9천대 수준에서 약 1년만에 7만 2천대를 돌파하는 등 증가 폭이 크다.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차량도 전반적인 관심이 증가해 23년에는 2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선호도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유차(-48,848대), LPG차(-11,732대), CNG차(-477대)는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경유차의 경우는 ’18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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