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구, 2036년까지 7,400만명으로 증가 전망
영국 인구가 순 이주가 증가하면서 2036년까지 거의 7,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 통계청(ONS)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36년까지 인구가 660만 명(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는 610만 명의 순이주와 사망자보다 약 50만 명이 더 많은 출생이 포함된다.
통계에 따르면 2036년까지 영국의 8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만 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상 관저 대변인은 리시 수낙 총리가 합법적인 이민이 너무 많아 "빨리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추정치인 6,700만 명에서 약 7,370만 명으로 예상되는 인구 증가는 이전 계산보다 빠르며, 2022년 영국으로의 순 이주가 기록적인 745,000명을 기록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 수치는 영국 인구가 2026년 중반까지 7천만 명에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2022년에 발표된 예측보다 10년 빠른 것이다.
2021년 중반부터 2036년 중반까지 ONS의 예측은 다음과 같다.
* 1080만 명이 태어난다.
* 1030만 명이 죽는다.
* 1,370만 명이 영국으로 장기 이민 간다.
* 760만 명이 영국에서 장기 이주 예정
통계학자들은 2028년부터 순 이주가 영국에 Doncaster 인구보다 더 많은 연간 315,000명의 추가 인구를 기여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다.
제임스 클레벌리(James Cleverly) 내무장관은 3월 11일부터 영국으로 부양가족을 데려오는 외국인 돌봄 근로자에 대한 제한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기술 근로자 비자로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최저 급여는 4월 4일부터 £26,200에서 £38,700로 인상된다.
Cleverly장관은 "이주가 너무 많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영국에 도착하는 숫자를 줄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전망은 또한 다우닝 스트리트가 전 내무장관인 수엘라 브레이버먼의 합법적 이민 수 제한 요구에 저항하면서 토리당 비판자들로부터 수낙 씨에게 새로운 압력을 가했습니다.
르완다 정책 때문에 이민장관직을 사임한 로버트 젠릭은 예상되는 인구 증가로 인해 "주택 위기가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ONS의 예측에 따르면 영국의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6년까지 영국의 85세 이상 인구 규모는 160만 명(전체 인구의 2.5%)에서 260만 명(3.5%)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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