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럽국가들중에 운전자에게 가장 안전한 국가 3위
노르웨이, 주민 10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낮은 1위 차지
영국보다 운전자에게 안전한 두 유럽 국가가 선정됐다. 노르웨이는 주민 10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낮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최근 분석이 나왔다.
Vignetteswitzerland.com의 연구에서는 유럽교통안전협의회(European Transport Safety Council)의 최신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구 10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를 확인했다.
이 데이터의 분석 자료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지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통계적으로 유럽에서 운전하기에 가장 안전한 국가로 꼽혔다. 2022년에 이 나라는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가 21.38명에 불과했는데, 이는 모든 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다.
이는 2012년 데이터에 비해 상당한 개선을 의미하며, 사망률이 인구 백만 명당 29.08명이었던 10년 동안 눈에 띄게 26.48% 감소했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변화는 목록에 있는 다른 항목보다 덜 중요하며, 교통사고 사망자가 인구 백만 명당 28.61명이었던 2012년에 비해 9.51% 감소하는 데 그쳤다.
2014년에 노르웨이 교통 연구소(Norwegian Institute of Transport Research)는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안전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노르웨이 도로의 평균 속도 감소가 사망률을 크게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정부는 제로 비전 정책을 채택하여 도로 교통 사고로 인한 모든 사망자와 심각한 부상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목표는 최신 반복 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사망자 및 중상자 수를 35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다.
제로 비전 정책의 핵심적인 측면은 안전한 운전을 장려하고 사망 및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는 인적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교통 시스템, 규정 및 운송 모드를 구성하는 것이다.
스웨덴은 인구 10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21.72명으로 가장 안전한 국가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12년 데이터와 비교하면 이는 인구 10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30.05명이었던 당시보다 27.74% 감소한 수치이다.
3위는 영국으로 인구 10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25.89명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변화는 목록에 있는 다른 항목보다 덜 중요하며, 교통사고 사망자가 인구 백만 명당 28.61명이었던 2012년에 비해 9.51% 감소하는 데 그쳤다.
<사진:영국 일간 The SUN/ 머니투데이 전재>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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