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터키 인플레이션이 70%에 육박하면서 경제 압박 가중
투르키예(전 터키)의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이 주로 식품 및 서비스 부문 가격에 의해 3월 거의 70%에 도달한 것으로 예상되며 긴축 통화 정책에 대한 압력을 유지하고 있다. 1월 인플레이션은 최저 임금 인상과 새해 물가 업데이트로 인해 6.7% 상승했고 2월 월별 인플레이션은 식품 가격과 최저 임금 인상이 서비스 부문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으로 인해 4.53%를 기록했다.
로이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 11명의 3월 인플레이션 추정치 중앙값은 69.1%였으며 예측 범위는 68.2%~70.54%였다. 월별 가격 상승 예측치는 3%에서 4.42% 사이였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TO)에 따르면 3월 이스탄불의 소매 가격은 월간 3.93% 상승해 전년 대비 도매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지수는 63.21% 상승했다.
전월 대비 보건의료비는 3.05%, 식비는 3.62% 늘었고, 생활용품비와 주거비는 각각 6.01%, 3.90% 늘었다. 교통·통신비는 1.06%, 의류비는 8.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축을 중단하기 전 이미 6월부터 금리를 3,650bp 인상한 투르키예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 악화로 인해 3월 21일 기준 금리를 500bp 더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간 인플레이션은 연말까지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36%(중앙 추정치 기준)보다 높은 43.75%로 떨어졌습니다. 예측치는 40.1%에서 48% 사이였다.
터키 리라화는 미국 대비 36%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와 올해 현재까지 약 8.6% 더 약했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유동성이 매우 부족한 야간 거래에서 달러 대비 33리라에 이르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