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 분기부터 소비 증가에 힘입어 미미한 성장 기대
프랑스 경제성장율(GDP)이 지난 1분기(1월-3월)에 유로존의 다른 국가들처럼 0%로 정채 상태인 이후 4월부터 6월까지는 매우 느리게 경기가 회복되면서 0.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이 발표한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성장률이 0%이고 2분기에는 소비가 증가해 0.3%의 낮은 경제 활동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2023년 2월 6.3%에서 2024년 2월 2.9%로 하락했고, 올해 중반에도 2.6%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 책임자인 Dorian Roucher는 “프랑스의 경제가 디스인플레이션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INSEE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위기가 끝나면 구매력이 약 0.8% 증가해 가계의 소비 욕구가 높아질 수 있다.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2년간 하락세를 보인 프랑스 경제는 2024년 초부터 실질임금이 소폭 인상되고 퇴직연금과 사회복지의 재평가로 인해 소득이 상승하면서 소비가 되살아 나겠지만 투자는 지속적인 하락세가 전망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hsjoo@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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