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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한 식사,규칙적이고 건강식 유지해야 (4월 10일자)

by 편집부 posted May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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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한 식사,규칙적이고 건강식 유지해야

치매의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를 인용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치매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식사, 금연, 금주, 체중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것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치매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시중에 다양한 건강보조제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아직 건강보조제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연구 결과는 없다. 

오메가-3,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티아민, 니아신, 비티민C, 비타민E, 아연, 철, 구리, 셀레늄, 콜린 등의 다양한 영양소들이 인지기능의 유지에 관여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해 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특정 성분이나 식품에 집중하여 보충하는 것보다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 예방을 위한 식사 지침

1. 규칙적으로 알맞은 양을, 골고루 섭취한다.

2. 비만과 과체중을 피하며,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3. 동물성 지방을 적게 섭취한다.

4. 육류와 유제품을 적당량 섭취한다.

5. 채소는 충분하게, 과일은 알맞은 양을 섭취한다.

6.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7. 과도한 음주는 제한한다.

8.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과 민간요법은 주의한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며, 이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몇 가지 증상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능하다. 

1. 기억력 저하

가장 흔히 관찰되는 증상 중 하나로, 특히 새로운 정보나 최근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 겪는다. 

2. 판단력 및 결정 능력 저하

평소와 다른 판단을 내리거나, 일상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3. 언어 사용의 어려움

대화 중에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거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4. 시간 및 장소에 대한 혼란

현재 시간, 날짜 또는 장소를 혼동하며, 어떻게 그곳에 도착했는지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5. 시각적 및 공간적 판단력 감소

물체의 거리나 색상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 독서나 운전 같은 활동이 어려워진다. 

6. 사회적 관계에서의 어려움

사회적 상황에서 예전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늘어난다.

7. 일상적인 활동에 대한 관심 감소

일상적인 취미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활동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8. 성격 및 기분 변화

기분 변화가 심하거나, 평소와 다른 성격의 변화를 보이는 경우도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선임기자

   yd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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