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국정 지지도, 부정이 긍정의 3배 정도로 혹평
연령별로는 18세-50대까지와 학생/화이트칼라/블루칼라도 긍정 지율은 10%대,
윤대통령 취임 2년 국정운영 평가는, 응답자 4명중 1명은 ‘0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긍정 지지율이 3 주 연속 20%대로 긍정과 부정의 차이가 40%대를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8%p 오른 25.0%, ‘부정’평가는 1.0%p 하락한 73.3%로 집계되었고 ‘긍·부정’격차는 지난주에 비해 1.8%p 줄어든 48.3%p로 조사되어 갈수록 그 격차가 커지고 있다.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가 64%를 넘기며 모든 지역은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와 60대의 ‘긍정’평가는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6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70세 이상만이 ‘긍정’평가 우세다.
무당층은 ‘긍정’평가 21.4%, ‘부정’평가는 69.8%를 기록했고, 중도층은 ‘긍정’평가가 20.9%, ‘부정’평가는 77.0%를 집계됐다(격차 56.1%p).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2.2%p 하락한 28.8%, ‘부정’평가는 1.9%p 상승한 70.0%로 집계되어 41.2%p의 격차를 보였다.
부정’평가는 호남권 83.5%, 부·울·경 71.8%, 경인권 71.7%을 비롯,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가 60%를 넘기며 전 권역의 ‘부정’평가 우세가 유지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만이 유일하게 ‘긍정’평가 상승, ‘부정’평가는 하락하며 지난 주에 이어 70세 이상만이 ‘긍정’평가 우세를 보였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2.3%p 하락, ‘부정’평가는 2.0%p 상승하며 ‘긍정’평가 25.4%, ‘부정’평가 74.0%를 기록, 48.6%p의 격차를 보였다.
가, 지역별 국정 운영 평가
: 전 지역에서 부정이 긍정보다 높아
* 서울 : 긍정 25.3%, 부정 72.6%
* 인천/경기 : 긍정 21.5%, 부정 76.7%
* 광주/전라 : 긍정 7.10%, 부정 89.8%
* 대구/경북 : 긍정 35.3%, 부정 64.7%
* 강원/제주: 긍정 31.2%, 부정 68.8%
* 대전/세종/충청: 긍정 26.9%, 부정 71.3%
* 부산/울산/경남 : 긍정 34.0%, 부정 64.7%
나, 연령별 국정 운영 평가
* 18-29세 : 긍정 15.2%, 부정 80.4%
* 30 대 : 긍정 16.3%, 부정 79.7%
* 40 대 : 긍정 9.50%, 부정 89.9%
* 50 대 : 긍정 19.9%, 부정 79.1%
* 60 대 : 긍정 36.2%, 부정 63.8%
* 70대이상: 긍정 56.7%, 부정 42.6%
다, 직업별 국정 운영 평가
* 학생 : 긍정 10.9%, 부정 87.7%
* 화이트칼라: 긍정 15.8%, 부정 81.8%
* 블루칼라 : 긍정 19.2%, 부정 77.2%
* 자영업자 : 긍정 23.8%, 부정 75.4%
* 전업주부 : 긍정 35.2%, 부정 64.8%
* 농임축어업: 긍정 25.9%, 부정 74.1%
* 은퇴무직 : 긍정 56.3%, 부정 41.9%
라, 이념성향별 국정 운영평가
* 진보 : 긍정 4.70%, 부정 94.7%
* 중도 : 긍정 20.9%, 부정 77.0%
* 보수 : 긍정 54.7%, 부정 45.3%
* 모름 : 긍정 32.3%, 부정 59.6%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 국정운영 평가,
응답자 4명중 1명(25.6%)은 ‘0점’, 50점 이하는 68.5%, 100점은 4%뿐 응답
5월 10일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능력에 대해 평가’를 점수로 확인해본 결과 50점 이하는 68.5%, 51점 이상은 30.2%로 조사됐다.
10점 이하 점수 분포가 34.4%로 가장 높았으며, 0점을 준 응답자도 25.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00점을 준 응답자는 4.0%).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70세 이상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라 할 수 있는 76점 이상의 점수를 각각 24.1%, 39.6% 응답한 것을 제외하면 그 외 연령에서는 응답자의 70% 이상이 50점 이하의 점수로 윤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평가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88.8%가 50점 이하의 낙제점을 주었고, 40대와 50대의 경우 각각 43.1%, 39.1%가 0점이라 평가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세력인 70세 이상 응답층에서는 9.3%가 100점을 주었고, 국민의힘 응답층에서도 9.6%만이 100점을 주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지지세력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 역시 50점 이하가 72.1%로 집계되어 중도층 10명 중 7명 이상은 낙제점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 위의 결과는 여론조사꽃이 5월 10일-11일까지 2일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