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채상병 특검, 국민 10명중 6명이 찬성해
윤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채상병 특검에 대해, 특검은 부실 수사 의혹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거부권을 시사한 점에 대해 응답자 10명중에서 6명이상(64.9%)이 특검을 찬성해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는 응답(30.6%)보다 2 배이상 높았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수사기관을 믿고 지켜봐야 한다’ 33.7% 대 ‘특검으로 처리해야 한다’ 60.2%, ARS조사 결과 ‘수사기관을 믿고 지켜봐야 한다’ 30.6% 대 ‘특검으로 처리해야 한다’ 64.9%로 조사되어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은 ‘특검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두 조사 모두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ARS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지역포함),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특검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에서는 ‘믿고 지켜봐야 함’ 33.8% 대 ‘특검으로 처리’ 47.2%로 응답했고 중도층은 ‘믿고 지켜봐야 함’ 30.7% 대 ‘특검으로 처리’ 65.0%로 응답했다.
ARS 조사의 중도층도 ‘믿고 지켜봐야 함’ 28.5% 대 ‘특검으로 처리’ 67.6% 로 답변해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6명 이상은 김건희·채상병 특검에 대해 ‘특검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사건에 대한 신속 수사를 지시한 이유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10명 중 6명 이상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사건에 대한 신속 수사를 지시한 것은 ‘야당의 김건희 특검법을 막기 위한 물타기’라 응답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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