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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클링하우젠 한인회 제22차 정기총회-신임 회장에 하리라 목사 선출

by eknews05 posted May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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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클링하우젠 한인회 22 정기총회-신임 회장에 하리라 목사 선출  

 지난 518 레클링하우젠 한인회(회장 박충구) 발트롭(Waltrop) 있는 레네만스호프(Lehnemannshof, Sydowstr. 32, 45731 Waltrop))에서 22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하리라 목사를  선출했다.

오후 3시부터 김이수 사무총장(고문)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회원들의 95%  참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1 단체사진k.JPG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박충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우리 레크링하우젠 한인회를 이끌어 같다. 저를 도와줬던 것처럼 차기 회장에게도 도와주신다면 우리 한인회는 계속 발전할 것이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장1 박충구 회.JPG

3 하리라 신임 회장k.JPG

사업보고는 하리라 부회장이, 재정보고는 고순자 재정부장이 보고하였다.

감사보고는 조규순, 신진경 감사가 하였다.  “이번 회장단에서 일을 꼼꼼하게 잘하셔서 회장단에서 넘겨 받았을 때의 이월금보다 잔액이 배가 되었고, 사업도 회원들을 위해서 아주 잘해서 아무 하자가 없다“ 보고했다

질문 있으면 하라고 주문하자 질문은 없고 다 잘했다면서 모두가 박수로 받아들였다.

6 신진경, 조규순 감사k.JPG

기타토의가 있었다. 한인회 행사가 신년잔치, 총회 잔치, 광복절행사, 추석잔치 4번이 있는데 나이도 들고 해서 일하기 힘드니 하나라도 줄이면 어떻겠느냐' 의견에 대다수의 회원들은 죽기 전에 자주 만나야 한다며 4 했으면 좋겠다' 하여 차기에도 그대로 진행 하기로 결정하였다.

단체카톡방 사용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개인적인  내용은은 개인 카톡에게 보내고, 정치나 종교, 유튜브에서 가짜뉴스 같은 것을 날리지 않기' 바라고 단체카톡방의 예의를 지키는 성숙한 한인이 되기를 바랐다.

5 김이수 사회자k.JPG

22 감사와 회장을 선출할 시간이었다. 감사는 감사가 너무 잘하니 그대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감사가 수락하여 통과되고, 회장 선출은 하리라 목사가 손을 들었다. 2 전부터 박충구 회장에게서 권유를 받았는데 때는 아직 목회 중이었다. 지금은 목회를 그만두었고, 아름다운 레크링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할 차례가 같아서 신청했다 하여 참석자들이 반가워하며 박수로 환영했다.  

김이수 사회자는 22 회장으로 하리라, 감사에 조규순, 신진경이 선출되었음을 발표하여 총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 격려하며 막을 내렸다.

2 전 회장단k.JPG

박충구 회장은 폐회를 하기 전에 지금까지 본인을 도와 김이수 사무총장과 고순자 재정부장을 앞으로 나오게 했다. 단체장을 하려면 집사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없다 고순자 부인에게 특별히 감사함을 보이고, 저와 함께 한인회 일을 자기 일처럼 성심을 다해 도운 21대 임원들과 사무총장에게 고맙다 하자 참석자들이 공감하며 박수를 보냈다.

 4 바베큐k.JPG

밖에서는 맛있는 바비큐가 구워지고 여러 가지 반찬과 야채쌈으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면서 반가운 만남을 이어갔다. 한국에서 손님은 오카리나 악기로 홀로아리랑' 연주해 식사 시간을 즐겁게 하였다.

회장단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보리쌀 1kg 선물하여 회원들을 기쁘게 하였다..

레클링한인회는 회원모두 솔선수범하여 돕는 모습이 단체의 모범이 되며 어느 단체보다 서로를 격려하고, 부부의 또한 돈독함을 느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asoh@theeurojourna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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