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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중국 ,, 무비자 관광객 유치 및 연장으로 관광객 유치 적극

by 편집부 posted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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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중국 , 무비자 관광객 유치 및 연장으로 관광객 유치 적극

중국과 태국이 무비자 연기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은 유럽국들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5월 7일  프랑스 등 유럽 11개국을 포함한 12개국에 대한 단기 무비자 정책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태국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중국 및 러시아 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을 통해 올해 첫 4개월 동안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中, 유럽 11개국 포함 단기 무비자 정책 연장

중국이 5월 7일  프랑스 등 유럽 11개국을 포함한 12개국에 대한 단기 무비자 정책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입국에 있어 단기 무비자 대상에서 연장된 국가들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스위스, 아일랜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12개 국가들이다.

이번 연장안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 중 참가한 ‘중국-프랑스 기업가 위원회 제6차 회의 폐막식’에서 직접 발표했다.

중국은 프랑스, 독일 등 6개국에 대해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스위스 등 6개국에 대해 2024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단기(15일간)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태국, 무비자 관광객 유치로 2027년까지 8천만 명 목표 

태국의 관광산업은 2023년 기준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12%를 차지했다. 

태국 관광스포츠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외국인 관광객은 2,815만 명을 기록했으며, 관광 수입은 약 1조 2,000억 바트(약 326.56억 달러)45조 원)를 창출하였다.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는 2027년까지 8,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4,000만 명으로 2배의 수치를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7일 태국 내각(The Thai Cabinet)은 외국인 입국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인도와 대만에서 온 관광객들 대상으로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는 1개월 무비자 체류 기간을 6개월(11월 11일까지) 더 연장하는 계획에 승인했다. 

태국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중국 및 러시아 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을 통해 올해 첫 4개월 동안 전년 대비 39% 증가한 1,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한편, 1981년 한국-태국 양국간 사증면제협정 체결로 한국인은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비자 없이 90일간 태국에 체류할 수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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