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2일 발표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충돌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동차로 최다 선정되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으로 상향되고, ▲쏘나타 ▲싼타페 2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새롭게 선정됐다..

지난달 23일(화) 제네시스 ▲G90 ▲G80 모델이 TSP+로 상향 선정됨에 따라 올해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9개와 제네시스 7개, 기아 2개 등 총 18개 차종으로 늘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가장 많은 차종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의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또한 이번 발표로 총 9개 차종이 선정된 현대자동차는 도요타를 앞서며 최다 모델이 선정된 단일 브랜드로 우뚝 섰다. (※ 2위 도요타(8개), 3위 제네시스(7개))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