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355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Jun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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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팔이 의사

의사 : 어디 불편한 데라도 있습니까?

환자 : 숨을 쉬기만 하면 몹시 통증이 느껴집니다.

의사 : 그럼 곧 숨을 멈추게 해 드리죠.

 

★ 키워서 먹어야

어느 날 농장을 찾은 소녀가 큰 수박을 사고자 했다.

“아저씨 이 수박 얼마예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그건 만 원 줘야 해.”

“제가 가진 돈이 천 원뿐인데요”라고 소녀는 말했다.

그러자 농부는 밭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을 가리키면서 “저건 어때?”하고 물었다.

“좋아요, 저걸로 하겠어요. 하지만 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한 달 후에 다시 올 거예요.”

 

★ 남자들 머리 자르고 왔을 때 마누라 반응

마누라 : 어머, 당신 지금 그게 자르고 온 거야?(준수함)

마누라 : 시원하게 잘 잘랐네. ㅎ(망함)

 

★ 휴식이 필요해

예쁘게 생긴 레스토랑 카운터 직원이 휴가를 달라고 했다.

“전 긴 휴식이 필요해요. 제 미모가 한물간 것 같아 걱정이에요.”

“왜 그렇게 생각하지?”라고 지배인이 물었다.

그러자 그녀 왈, “남자 손님들이 거스름돈을 챙기기 시작했거든요.”

 

★ 직장에서 퇴출당할 징조

△징조 1. 큰 실수를 했는데 아무 말도 안 한다.

△징조 2. 사장 등 임원을 만나기가 힘들다.

△징조 3. 부장의 행동이 갑자기 달라진다.

△징조 4. 악질적인 상사가 갑자기 친절해진다.

△징조 5. 그냥 뭔지 모르게 불안하다.

 

★ 남편의 선물

남자가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줬다.

이 소식을 듣고 그의 친구가 말했다.

“자네 부인은 벤츠 승용차를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맞아. 하지만 어디서 내가 가짜 벤츠 승용차를 구할 수 있겠어?”

 

★ 출산 장려 정책

1960∼1970년대 :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1980∼1990년대 :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2010년대 : 잘 키운 아들 하나 학교 가니 짝이 없다!

 

★ 보험금

보험 가입자와 보험사 직원이 심각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보험사 직원 : 죄송합니다만 사모님에게는 보험청구권이 없습니다. 부군께서 생명보험이 아니라 화재보험에 가입하셨거든요.

보험 가입자 : 그러니까 청구하는 거예요. 남편을 화장했거든요.

 

★ 따뜻한 남자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물었다.

“솔직히 말해 연인으로서 나를 어떻게 생각해?”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다.

“당신은 사전적 의미로 '따뜻한' 사람이에요.”

남자는 사전을 찾아보고는 기분이 나빠졌다.

'따뜻함 : 별로 뜨겁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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