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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첫 집계 1970년 이래 53년만에 역대 최저 경신

by 편집부 posted Jun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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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첫 집계 1970년 이래 53년만에 역대 최저 경신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180명, 지자체 최초 1명대 (인구10만명당),전년대비 사망자수18.6%↓

서울시내 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인구 10만명당 1명수준으로 진입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OECD 회원국인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세계 대도시 중에서도높은 교통안전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2023년도 교통사고 통계’의 서울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를집계한 결과, 전년 221명보다 41명 줄어든 180명으로 일평균0.49명을 기록했다.

이는 교통사고 집계를 시작한 1970년이래 53년간 최저치이며, 2014년 교통사고 사망자 400명을기록한이후 10년 만에 사망자 수를 절반 이상 감축한 것이다.

교통사고 건수는 2022년 33,698건에서 2023년 33,811건, 부상자수는 2022년 45,329명에서 2023년 45,414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1.9명, 자동차1만대당 사망자 수는 0.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저 수준이자전국최초로 1명대에 진입한 기록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비교적 낮은 OECD유럽국가와도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대도시임에도 지속적인감소세를보이며 전년(2022) 대비 18.6%, 약 10년 전 대비(’14) 55%가 감소했다.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평균 4.9명이고 그중 서울시는 1.9명으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1명대에 안착하였다.

 OECD 회원국 통계(2021년) 기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적은노르웨이(1.5), 스웨덴(2.0), 스위스(2.3)와 유사하며, OECD 평균(5.3),독일(3.1), 프랑스(4.6), 미국(12.7)보다 월등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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