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한인회 바비큐 잔치로 행복한 하루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너도나도 한가지씩 먹음직스러운 반찬이나 과일, 케이크 등을 안고 오고 점심과 저녁식사에 고기와 함께 먹는 한국상추는 대인기였다.
늦게까지 남아서 노래방 기계를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을 보며, "나이 더 먹기전에 이런 모임을 자주 가져야 한다“고 하는 회원들이었으며, 1개월에 한 번 모일까? 3개월에 한 번 모일까? 이구동성으로 의견들이 많았다.
"오늘 하루 어땠어요?“ 하는 질문에 “오늘 너무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어요“ 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며 행복한 웃음을 보이는 에센한인들이었다.
에센 한인회는 7월4일 네덜란드 바닷가로 여름 소풍을 떠난다.
오전 9시 아시아센터 뒤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선착순 50명이다.
신청 문의는 회장(0201 22 53 07)이나 사무총장(0209 27 52 86)에게 하면 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asoh@theeurojourna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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