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직업 선택은 '능력, 적성, 장래성' 순
2023년 청소년(13~24세)이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자신의 능력, 적성(17.1%), 직업의 장래성(11.1%) 순인 것으로 조살되었다.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청소년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1순위)은 자신의 능력(43.0%)이며, 다음으로 자신의 적성(17.1%), 직업의 장래성(11.1%)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자신의 능력을 1순위로 응답한 청소년은 2020년 대비 5.2%p 증가했다.
직업 선택 기준에 대해 자신의 적성과 사회적 지위, 대중적 인기를 꼽은 청소년은 2020년 대비 각각 0.3%p, 0.6%p, 1.6%p 증가한 반면, 안정성 및 경제적 수입, 자아성취는 2020년 대비 각각 4.7%p, 1.0%p, 0.9%p 감소했다.
선호하는 직장 순은 연령별로 차이 청소년 전 연령층에서 대지업 최우선
이 조사에서 2023년 13~19세가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31.8%), 국가기관(17.8%), 공기업(12.8%) 순이며, 20~24세는 대기업(26.9%), 공기업(19.8%), 국가기관(17.9%)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29.5%)이며, 다음으로 국가기관(17.9%), 공기업(16.1%), 자영업(12.7%)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비교하여 국가기관,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감소하였으나 대기업, 전문직, 자영업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itl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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