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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2024년도 본(Bonn)시 다문화 축제 참가

by eknews05 posted Jun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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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2024년도 본(Bonn)시 다문화 축제 참가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허승재)은 한독가정 커뮤니티(본 한글학교)와 공동으로 6.9() 2:00-18:00, 본시내 Marktplatz에서 본(Bonn)시가 주최한 2024년도다문화 축제(Vielfalt! - Bonner Kultur- u. Begegnungsfest)’에 참가하였다.

* 2010년 최초 개최된 동 행사는 본시 주최로 다양한 단체와 문화, 국가를 대표하는 단체의 참가를 통해 시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음.

K-pop 과 총영사.jpg

43개 본 소재 국제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였으며 무대 프로그램에는 한국팀 포함, 16개 팀이 공연을 하였다.

 

캇야 되르너(Katja Doerner) 본 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통합기여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그밖에 무대 공연으로 각 참가 단체에서 음악이나 춤,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 단체별 부스에서는 단체 활동 소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부대행사로 실시되었다.

태권도 시범.jpg

캇야 되르너 본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적과 종교, 문화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것이 본시만의 특징으로, 금번 다문화 축제로 이러한 다양성과 상호 교류, 상호 이해가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팀의 부스에서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각종 체험 행사, 특히 본한글학교 교사들이 진행한 한지에 한글 이름을 써보는 캘리그래피 행사가 매우 인기가 있어 참가 사은품으로 교부한 부채 60개가 조기에 소진되어 늦게 온 참가자들은 아쉬워했다.

한글.jpg

또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에도 많은 이들이 참가했고 아이들에게 한복을 입히고 사진 촬영을 하려는 부모들이 많았다. 그 밖에도 한식 엽서형 한국 요리 레시피 카드(배추김치, 깍뚜기, 비빔밥, 떡볶이, 잡채, 호떡 등)와 요리책도 인기리에 배포되었으며, 한글을 배우고 싶다며 본한글학교 연락처를 묻는 문의가 많았다.

 

태권도팀과 총영사.jpg

무대에서 한국팀은, 15:00~15:20에 독일 태권도 마에스터 출신인 김연지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장 SOMA 팀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케이팝 댄스 강사인 바네사 필라(Vanessa Pillar)가 이끄는 케이팝 댄스그룹의 커버 댄스 공연이 관중들의 환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30여명으로 구성된 태권도팀은 성인 시범에 이어 다수 어린이들이 다양한 태권도 동작 및 격파 시범을 보여 특히 큰 관심을 받았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기자asoh@theeuro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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