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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5개월동안 신에너지차 생산·판매 30% 이상 증가

by 편집부 posted Jun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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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5개월동안 신에너지차 생산·판매 30% 이상 증가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공장가동률 약 76%, 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과잉생산 근거 없어

 

올해 5개월(1월-5월)동안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이상 증가했다.

올해 5개월동안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30.7%가 증가한 392만 6천대, 판매량은 33.3% 증가한 389만 5천대를 기록했다.

 신에너지차의 5월에만도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31.9%, 33.3% 증가한 94만 대, 95만 5천대였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발표를 인용한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1,138만 4천대였고, 판매량은 8.3% 증가한 1,149만 6천대였다.

중국 재정부는 구형 자동차를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구환신 정책(헌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 공신부, 발개위 등 5개 부에서는 2024년 신에너지차 하향(下鄕, 농촌으로의 보급)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신에너지차의 농촌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같은 정책 시행의 가속화 및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자동차 및 신에너지차 산업이 안정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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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해  132만 대 이상을 수출했다.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NEV)는 전년 대비 23.8% 증가한 30만 7,000여 대가 수출되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경기 회복이 불안함에도 중국의 4월 자동차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1만7천대를 기록해 수출이 39% 증가했다.

신에너지 자동차 공장가동률 약 76%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자동차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의 높은 관세 장벽에 부딪히기 시작했으며 과잉 생산 및 저가 덤핑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은 2022년 말에 신에너지차 구매 보조금 정책을 종료한 반면, 미국, 일본, 독일 등 국가의 보조금 정책은 여전히 시행 중임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미국 및 유럽 국가들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고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것에 반박했다.

특히,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공장가동률은 약 76%로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중국 생산과잉론에 일축을 가했다.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분회 회장 왕샤는 중국의 승용차 수출 비중은 15.9%로, 독일, 일본, 한국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전기차의 해외 판매 가격은 국내 가격보다 현저히 높은 반면, 일부 국제 브랜드 전기차의 중국 판매 가격은 유럽 시장보다 훨씬 낮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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