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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귀농가구 수 감소 속에서 평균 연령도 감소해

by 편집부 posted Jul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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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귀농가구 수 감소 속에서 평균 연령도 감소해

2023년 귀농가구는 10,307가구로 전년(12,411가구)보다 2,104가구(△17.0%) 감소하였고, 평균 가구원 수도 1.33명으로 전년(1.36명)보다 0.03명 감소하였다.

귀농가구는 시도별로 경북이 1,911가구(전체의 18.5%)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1,781가구,17.3%), 충남(1,299가구,12.6%), 경남(1,193가구,11.6%) 전북(1076가구,10.4%), 경기(698가구, 9.7%), 충북(714가구, 6.9%), 강원(698가구,6.8%) 순으로  많았다.

그외 제주(236가구, 전체 가구수의 2.3%), 대구(158가구, 1.5%), 인천(87가구, 0.8%), 울산(72가구, 0.7%),과 세종(47가구,0.5%), 부산(35가구, 0.3%)의 순으로 많았다.

귀농가구주는 남자가 6,840명으로 66.4%이고,여자는 33.6%(3,467명) 평균 연령은 56.3세로 전년(56.4세)보다 0.1세 낮아졌으며, 50∼60대가 전체의 69.1%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40대와 60대 비중은 감소한 반면, 나머지 연령대의 비중은 증가했다.

가구형태는 ‘1인가구’가 76.8%(7,917가구), '2인가구'는 16.8%로 1,734가구, 3인가구'는 406가구(3.9%), '4인가구'는 250가구(2.4%) 순으로 많았고, 가구구성은 귀농가구원으로만 구성된 단일가구의 구성비가 75.0% 차지했다.1360-사회 1 사진 1.png

1360-사회 1 사진 2.png

귀농인의 평균 연령은 56.2세로 전년보다 0.2세 낮아졌고, 연령별로는 60대가 37.4%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31.8%로 다음을 차지했다.

전년대비 연령별 비중은 30대 이하에서 증가하였고, 60대와 40대는 감소했다.

 동반가구원의 평균 연령은 43.3세로 전년보다 0.6세 높아졌고, 연령별로는 30대 이하(41.6%), 60대(22.8%) 순으로 높았다. 

전년대비 연령별 비중은 50대, 60대에서 증가하였고, 30대 이하, 40대, 70대 이상에서는 감소했다.

귀농인 중 시·도를 넘어서 이동한 귀농인은 70.4%(7,424명)이고, 시·도내에서 이동한 귀농인은 29.6%(3,116명)로 나타났다.

동일 시·도 내에서 시군 간 이동한 귀농인은 2,274명(21.6%), 동일 시군 내의 동지역에서 읍면지역으로 이동한 귀농인은 842명(8.0%)이다.

한편, 작물재배 귀농가구 6,542가구 중 자기 소유의 농지에서만 작물을 재배하는 순수 자경가구는 4,255가구(65.0%)로, 그 비중은 전년대비 0.5%p 감소했다.

자기 소유 농지 없이 타인 소유의 농지를 임차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순수 임차가구의 비중은 27.7%,  자기 소유 농지와 타인 소유의 농지 모두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일부 임차가구(자경+임차)는 7.3%를 차지했다.

작물재배 귀농가구를 재배작물별로 살펴보면, 채소를 재배하는 귀농가구의 비중이 43.5%로 가장 높았고, 과수 31.1%, 논벼 30.7%, 특용작물 27.0% 등의 순이다.

축산 귀농가구를 가축별로 살펴보면, 한우, 꿀벌 사육 귀농가구가 각각 33.9%로 가장 많고, 곤충류 9.1%, 염소 7.4% 등의 순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tl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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