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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에서 국회의원 된다

by 편집부 posted Jul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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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에서 국회의원 된다

배우 배종옥이 8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연출 변영주, 이하 '백설공주') 캐스팅을 확정했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메가 히트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드라마화했다.

배종옥은 극 중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에 당선될 정도로 똑 부러지고 강직한 성격을 지닌 무천시 3선 국회의원 '예영실' 역으로 분한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덕에 어린 시절부터 불가능이란 없었던 그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정상에 오르기 위해 끝없이 야망을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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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색다른 까미유 캐릭터를 완벽하게 빚어내며 작품을 빛낸 배종옥은 최근 종영한 KBS2 '함부로 대해줘'에서 거침없는 성격과 직설적인 화법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까미유'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까미유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품 패션 브랜드의 CEO 겸 수석 디자이너로, 함부로 거스를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해맑고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인물.

홍도(이유영 분)를 직접 스카우트해 디자이너로 데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것은 물론 연인 윤복(김명수 분)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홍도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다정한 면모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성산마을 패션쇼 개최를 계기로 마을 수장이자 옛 연인인 신수근(선우재덕 분)과 해후해 유쾌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 기류를 발산했다. 

이 외에도 배종옥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펼치며 극에 풍성함을 더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윤복과 의기투합해 잠시 수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수근의 복귀를 돕는 통쾌한 전개를 선사하고, 성산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패션쇼 허가를 받아냈을 뿐 아니라 주민들과 친밀하게 어울리며 훈훈함을 안기기도.

또 한 번 폭넓고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실감케 하고 있는 배종옥이 이번 작품에선 외형부터 태도까지 180도 다른 성정을 지닌 캐릭터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yjgo@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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