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여름 코로나19 사례 증가 '정점에 도달했을 수도'
최근 스코틀랜드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례 증가가 "정점"에 이르렀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공중보건국(PHS)의 의료 컨설턴트 컨설턴트인 킴벌리 마쉬 박사는 바이러스가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병 패턴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H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7월 14일로 끝나는 주 동안 스코틀랜드의 사례 수는 1,130건으로 다행히 지난주 총 1,245건보다 감소한 수치이다.
마쉬 박사는 BBC 라디오 스코틀랜드의 더 선데이 쇼(The Sunday Show)에서 "스코틀랜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비드-1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월 중순부터 실제로 나타났으며 6월에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이 물결이 정점에 이르렀을 수 있다는 초기 신호가 있지만 이번 주 데이터는 여전히 잠정적이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여름에 사례가 증가한 데에는 KP.3으로 알려진 변종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쉬 박사는 코비드 백신이 새로운 변종에 대해 여전히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최신 조언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몸이 불편하고 증상이 있으면 몸이 좋아지고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코비드-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좋은 방법으로 손 씻기 등위생과 환기가 약한 면역 체계를 가진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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