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정부, 공공 부문 임금 인상 폭은 인플레이션 이상 전망
Rachel Reeves 총리가 올 여름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을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인상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Rachel Reeves의 발언은 독립적인 급여 검토 기관이 교사와 일부 NHS 직원의 5.5% 인상을 권장한 것으로 이해된 후에 나온 것이라고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다우닝가 11번지와의 첫 인터뷰에서 그녀는 "저는 학교, 병원, 경찰 등 공익근무요원들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다. "면서 7월중으로 공공 급여 인상에 대한 결정을 시사했다.
재정연구소(IFS)에 따르면 교사와 일부 NHS 직원의 급여 인상 비용은 5.5%로 30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재무부가 예상했던 2.5~3%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IFS 이사 폴 존슨은 그러한 인상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려면 정부가 차입금이나 세금을 늘리거나 다른 곳에서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통계청(ONS)의 가장 최근 수치에 따르면 5월과 6월의 인플레이션은 2%로, 2% 이상의 급여 제안은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존슨 총리는 토요일 BBC 라디오 4의 투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5.5%라는 수치가 "대략 경제 전반에 걸쳐 임금이 오르는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총리는 또한 연금 기금에 있는 수십억 파운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국 기업에 투자하는 데 더 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업계 규칙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 연금의 1%만 확보해서라도 보다 생산적인 자산과 빠르게 성장하는 영국 기업에 투자한다면 성장과 번영, 부 창출에 사용되어 80억 파운드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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