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Magnetic’, 5세대 K-팝 음원 강자 ‘원톱’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5세대 K-팝 음원 강자’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4월 6일 첫 진입한 이래 16주 연속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글로벌(미국제외)’ 순위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랐다. 아직 별다른 해외 활동이 없는 이들임에도 지속적인 인기 확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아일릿의 ‘Magnetic'은 음원 공개 21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에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진입했다. 또한 이 곡이 실린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5월 11일 자)로 차트인했다. 아일릿은 데뷔앨범과 데뷔곡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모두 올려놓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아일릿은 일본에서도 활약했다. ‘Magnetic’은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여성 아티스트 곡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아일릿은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과 만난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hn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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