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7.3%, AI기술이 인류 위협보다 잠재적 이점 더 많아
한국인 10명중에 6명(57.3%)가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적 이점이 위험보다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765명의 국민이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국민 57.3%가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적 이점이 위험보다 많다”고 응답했고, 55%의 국민은 ‘안전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서 규제보다 혁신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인공지능의 잠재적 이점’에 대한 복수응답에 436명(30.6%)이 ‘일상생활의 편의성 향상 이라고 응답했고, 279명(19.6%)은 ‘업무추진의 효율성 증진’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서는 283명(18.5%)이 설계/오작동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가장 우려되는 잠재위험으로 응답했고 280명(18.3%)은 악의적 의도로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피해를 가장 우려했다.
‘안전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규제와 혁신 중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422명(55.2%)가 혁신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부 정책으로 265명(34.6%)의 국민들이 인공지능법 제정 및 윤리기준 마련을 꼽았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itl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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