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한국 자동차 생산량은 크게 감소,수출량은 소폭 증가
올해 8개월 동안 친환경차 내수판매량은 크게 증가한 반면 수출은 소폭 감소해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반도체 수요 회복 등으로 메모리 및 시스템이 동시 증가하며 전체 반도체 수출dl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2024년도 8월 자동차 수출액이 51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8월 자동차 수출 실적 중 역대 두 번째(8월 최고 '23.8월 53억 달러)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8개월(1월-8월)동안 누적 수출액은 474억 달러로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18억 달러(△3.5%)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적은 부품업계 조업일수(평일 △1일)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해 8개월(1-8월)동안 한국 자동차 생산량은 2,726,136대로 전년동월대비 14.8% 감소했으며, 이중 국내 판매량은 878,259대(전체 생산량의 32.21%)로 18.7% 감소했으나, 수출량은 1,855,880대(67.79%)로 0.2% 증가했다.
8개월동안 국내 총 판매량(수입차 180,879대 포함)중에 수입차가 180,879대로 17% 이상을 차지했다.
완성차 업체들의 월간 기준 국내 완성차 생산량이 지난 7월 29만 910대로 23개월(2022년 8월(28만4704대)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만대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생산량(35만2972대)과 비교해 17.6% 줄어든 수치다. 승용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26만9942대, 버스와 트럭을 포함한 상용차는 26.2% 줄어든 2만968대로 집계됐다.
올해 8개월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소형차 모델로는 쏘렌토로 60,686대, 2위는 카니발 57,452대, 3위는 스포티지 51,522대, 4위는 산타폐 50,728대, 5위는 그랜저로 45,844대, 6위는 셀포스 40,243대, 7위는 아반떼 35,237대, 8위는 쏘나타 34,383대, 9위는 레이로 33,378대,에 이어 10위는 투싼으로 32,151대로 나타났다.
올해 8개월 동안 수출을 가장 많이 한 소형차 모델로는 트렉스 180,085대, 2위 아반떼 156,444대, 3위는 코나 150,322대, 4위는 츠레일블레이져 110,586대, 5위는 투싼 101,837대, 6위는 스포티지 97,069대, 7위는 펠리세이드로 92,567대, 8위는 니로로 80,371대, 9위는 모낭으로 75,255대에 이어 10위는 셀토스가 71,480대를 차지했다.
올해 8개월 동안 친환경차 내수판매량은 총 399,464대 15.4% 증가했다.
이중에서 하이브리드가 296,710대로 전년동기대비 27.1% 증가했으나, 전기차는 95,283대로 -6.1% 감소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4,982대로 -34.6% 감소했고, 수소차도 2,489대로 -33.2% 가 판매 감소했다.
올해 8개월 동안 친환경차 수출량은 총 493,3374대 -0.2% 감소했다.
이중에서 하이브리드가 279,165대로 전년동기대비 32.5% 증가했고, 전기차도 179,203대로 -23.2% 감소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34,893대로 -30.6% 감소했고, 수소차는 76대로 -71.4% 가 크게 하락했다.
한국 유로저널 유형상 선임기자 hsyoo@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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