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 한인회 추석행사-발판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1부 시작에 앞서 애국가 제창 후에 이은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세월동안 성할때나 쇠할때나 변함없이 이 자리를 기억하고 함께 해주시는 어르신들과 흔쾌히 도움을 준 젊은세대 모든 아헨교민분께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 아헨한인회 임원진들은 “추석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와 음식을 준비했다”고 한다.
1부 특별순서는 ʻ평화ʼ를 주제로 안무한 주혜선 무용수는 독일땅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한인분들의 역사를 기리고 평안과 평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2부 순서는 임원들과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함께 준비한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아헨 테아터 한인 오페라 단원의 중창 순서를 시작으로 젊은 가정들이 독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 주신 독일 교민분들께 감사드리는 인사와 함께 나누고 싶어 준비한 노래를 부르며 3부의 문이 열렸다.
추석행사의 마지막으로는 풍성한 웃음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기사제공: 주혜선)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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