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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탈북민 사회, 제9대 회장 선거로 민주주의 의식 한 층 높아져

by 편집부 posted Oct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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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탈북민 사회,

제9대 회장 선거로 민주주의 의식 한 층 높아져

지난 15일 영국 코리아타운 뉴몰든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원’에서는 ‘제9대 재영 탈북민 총 연합회’(재영총연) 회장 선출 선거가 진행이 되었다.

회장 후보자로는 북한 평양에서 태어난 청년동맹 비서 출신의 전명숙씨가 기호 1번으로, 함경북도 회령시 출신의 전지영씨가 기호 2번으로 나섰다.

전지영 후보자는 선거공약에서 영국 탈북민 사회를 ‘불이익을 당하지 않은 공평함의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그는 자라나는 탈북민 2세 교육에 대한 공약과 중년과 노인들에 대한 사회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그와 반면 전명숙 후보자는 갓 통합된 사회를 정상화 시키고, 탈북과정에서 얻은 탈북민들의 심리적 트라우마 치료와 아픈 마음의 상처 치유, 노인 복지 활성화를 강조했다. 

부재자 우편 투표로 시작된 이번 선거는 초반부터 많은 탈북민 유권자들 참여로 열기를 띄웠고, 선거 당일에는 백여 명이 넘는 영국 거주 탈북민들이 직접 선거현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사용했다.

선거 관리 원장을 맡은 제5대 김영식 (전)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영국 탈북민들의 참여가 높았고, 이렇게 많은 선거 참여율은 ‘재영총연’이 바로 세워지길 소망하는 모두 바램의 방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선거 개표과정에서는 무효 처리되는 투표의 미성숙도 발견이 되었다. 

일부 유권자들이 ‘선거 관리 위원회’의 사전 공지를 잘 인지 하지 못해  부재자  투표시  본인을  인증할수  있는  전화  번호를  기재하지  않았거나  본인  확인을  위하여  전화  확인시  전화를  받지 않아  무효표로  처리되는  경향도  발생  하였다.

선거  개표는  기호 1번 전명숙  후보(사진)가  115표, 기호 2번  전지영 후보가  55표  기권 4표를   받음으로써 제9대  재영  탈북민  총  연합회  회장으로  전명숙  후보가  당선  되였다.

1370-탈북민협회 사진 1.png

본인을  인증할수  없는  부재자  투표와  전화  응답에  불응한  표들은  무효표로  처리  되였다.

이날 선거는 200여명의 넘는 탈북민 유권자가 참여해 2016년에 실시된 제5대 선거 다음으로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새로  재영  탈북민  총 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된  전명숙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2년동안  둘로  갈라져  서로  반목과  질시를  해가며  영국의  탈북민  역사에  오점을  남겼다면  통합을  통하여  당선된  협회  회장으로써  영국의  탈북민  역사에  한페지를  장식할수  있는  협회로  거듭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200여명이 넘는 탈북민들이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2016년에 실시된 제5대 선거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임으로써 탈북민들이 탈북민 사회의 발전과 재영 탈북민 총연합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회장 후보자로는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해 북한 평양 출신으로 청년동맹 비서 출신의 전명숙씨가 기호 1번으로, 함경북도 회령시 출신의 전지영씨가 기호 2번으로 나섰다.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전명숙 후보가 115표, 기호 2번 전지영 후보가 55표 기권 4표, 나머지는 무효표 처리되는 결과를 낳았다.

전명숙 후보자는 갓 통합된 사회를 정상화 시키고, 탈북과정에서 얻은 탈북민들의 심리적 트라우마 치료와 아픈 마음의 상처 치유, 노인 복지 활성화를 강조했다. 

전지영 후보자는 선거공약에서 영국 탈북민 사회를 ‘불이익을 당하지 않은 공평함의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그는 자라나는 탈북민 2세 교육에 대한 공약과 중년과 노인들에 대한 사회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부재자 우편 투표를 시작으로 초반부터 많은 탈북민 유권자들의 참여로 열기가 뜨거웠고, 선거 당일에는 백여 명이 넘는 영국 거주 탈북민들이 직접 선거 장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선거 관리 위원장을 맡은 제5대 김영식 (전)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영국 탈북민들의 참여가 높았고, 이렇게 많은 선거 참여율은 ‘재영총연’이 바로 세워지길 소망하는 모두 바램의 방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선거 개표과정에서는 무효 처리 되는 등 투표의 미성숙도 발견이 되어 시비의 대상이 되는 등 작은 흠집을 남겨 유감스러운 일이었다.

일부 유권자들이 ‘선거 관리 위원회’의 사전 공지를 잘 인지 하지 못해  부재자  투표시  본인을  인증할수  있는  전화  번호를  기재하지  않았거나  본인  확인을  위하여  전화  확인시  전화를  받지 않아  무효표로  처리되는  경향도  발생  하였다.

재영 탈북민 총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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