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앞두고 8개의 종을다시 맞이해

 

2019년 4월 15일 대형 화재로 큰 손상을 입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2024년 12월 7일로 예정된 재개장을 앞두고, 화재 후 수리된 8개의 종을 다시 맞이했다. 

9월 12일에 대성당으로 돌아온 이 종들은 그동안 납먼지를 제거하고, 노르망디의 주조 공장에서 세심하게 복원 작업을 거쳤다. 이 종들은 대성당의 북쪽 종탑에 다시 올라가며, 종탑에서 울려 퍼질 날을 기다리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은 프랑스 관광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화재 이전에는 매년 약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노트르담이 다시 재개장을 함에 따라,  파리 내 관광업체들도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며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동안 기대와는 달리 침체되었던 관광산업분야 업종에서는  노트르담 재개장을 앞두고 이미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종들의 귀환: 상징적 복원의 시작

이 종들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임사제인 올리비에 리바도 도마스 대주교의 축복을 받았다. 

프랑스 24의 인터뷰와 필리프 조스트, 노트르담 복원 공사의 책임자는 "이 종들이 대성당의 목소리"라며, "그들이 돌아온 것은 노트르담의 재탄생을 향한 중요한 걸음"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20개의 종 중 8개, 이름과 무게

이 8개의 종은 2023년 7월에 북쪽 종탑 복원을 위해 내려졌으며, 각 종은 파리 대교구와 가톨릭 교회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친 인물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가장 무거운 종은 무게가 4.162톤에 이르는 '가브리엘'이며, 가장 가벼운 종은 782kg의 '장마리 루스티제', 1981년부터 2005년까지 파리의 대주교를 역임한 인물의 이름을 따랐다.

이 종들은 2013년, 노트르담 대성당 850주년을 기념해 주조된 것으로, 이번 복원 작업을 맡은 곳도 동일한 노르망디 지역의 코니유 하바르드 주조소였다. 종들은 2~3주 이내에 다시 종탑에 설치될 예정이며, 재개장 전 테스트를 거칠 것이라고 조스트는 전했다.

대성당의 재개장을 위한 마지막 단계

대성당의 북쪽 종탑에 종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은, 지난 5년간 250개의 기업과 수백 명의 장인들이 참여한 대규모 복원 공사의 마지막 단계를 의미한다. 

현재도 일부 작업이 진행 중이며, 대성당은 올해 12월 7일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남은 2달여의 시간동안 프랑스 정부와 파리시는 노트르담 재건에 최선을 다하여 프랑스의 관광업종을 다시 일으킬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 정부의 정치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과연 노트르담 대성당 의 성공적 재건을 이루어내어 민심을 되찾을지 그 역량을 시험받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진 기자 sjchung@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1.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2.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7 

    노란 조끼 시위대의 눈을 실명시킨 경찰, 형사재판에 회부돼

  3.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20 

    프랑스 정부.불법 이민 해결위해 다양한 정책 발표해

  4.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2 

    佛 마크롱 대통령, 미중 패권 견제를 위한 EU의 전략적 경제 개혁 촉구

  5.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6 

    바르니에 프랑스 총리, 재정적자 낮추기 위해 세금인상 제시

  6.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5 

    마크롱 佛 대통령,경제 정책 실패로 재정 위기 심화 및 정치적 위기

  7.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9 

    프랑스, 불법체류자 위한 의료지원 개혁 논란 재점화

  8.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27 

    프랑스, 새로운 이민법 개정 예정에 한인들도 우려

  9.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0 

    2025년 예산안 '소액 연금'은 건드리지 말아야 해

  10.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1 

    프랑스 마약 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 , 모두 점점 어려져

  11.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0 

    르완다 투치족 집단학살 재판, 파리에서 개시

  12.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0 

    재바르니에 정부, 재정, 건강, 실업 등의 긴급 과제로 주요 정책 지연

  13.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3 

    프랑스, 음주로 인한 각종 범죄에도 처벌 강화 요구

  14.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3 

    외국인들의 불법 체류 및 범죄 경력자에 대한 경계심 강화해야

  15.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1 

    성폭력 이슈에 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 30억 유로 예산 요구

  16.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0 

    마르세유, 크루즈 선박 '오염'에 맞선 바다 봉쇄 시위

  17.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0 

    극우 이민정책의 핵심인사, 내각의 핵심인물로 대두

  18.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9 

    "마크롱-바르니에 정부" 반대 시위, 정치 침체

  19.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0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앞두고 8개의 종을다시 맞이해

  20. No Image 11Nov
    by 편집부
    2024/11/11 by 편집부
    Views 12 

    극우 '마린 르펜', 2025년 새로운 총선 해산 요구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