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개월동안 친환경차 수출액이 자동차 수출액의 33% 기록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는 BMW, Mercedes-Benz, Tesla, Lexus,Volvo 순으로 나타나
금년 9월까지 자동차 수출이 총 2,062,685대로 0.7% 증가해 누적 수출액은 529억 달러(전년동월 대비 +1.6%)로 최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9개월동안 수출한 회사별로 살펴보면 현대차가 878,936대로 1위를 가장 많았고, 두 번째로는 기아차가 766,475대, 3위는 한국지엠으로 326,038대, 4위는 르노코리아(삼성)로 45,614대, 5위는 KG모빌리티(구 쌍용)로 43,890대, 6위는 타타대우상용으로 1,732대 순이었다.
올해 9개월동안 친환경차(승용차)의 수출대수는 555,961대(+1.9%)로 전체 수출 자동차 수의 26.95%를 차지했으며,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176억 7800만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33.40%를 차지했다.
수출된 친환경차중에서 하이브리드가 전년동기대비 35.7% 증가한 317,545대로 57.12%를 차지했고, 이어 전기차는 △21.9% 감소한 200,257대 (전체 하이브리드 수출의 36,02%), 3위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30.5% 감소한 38,069대였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9월에는18억 1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했고, 올해 9개월동안에는 170억3500만 달러로 △2.6% 감소했다.
중국 자동차 수출 , 2024년에 600만대 예상
올해 9개월동안 가장 수출이 많이 된 차량은 트렉스로 202,521대, 두 번째는 아반떼로 172,696대, 3 위는 코나로 167,810대, 4위는 트레일블레니저로 123,517대, 5위는 투싼으로 114,913대, 6위는 스포티지로 106,253대, 7위는 펠리세이드로 102,376대, 8위는 니로 89,342대, 9위는 모닝 83,567대, 10위는 셀토스로 77,460대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8개월(1-8월)동안 한국 자동차 수출을 대륙별로 살펴보면 현대차의 경우 아프리카 지역 수출은 △52.5% 감소, EU △29.4% ,대양주 △21.1%, △중남미 12.5%, △아시아 11.9%, 중동 △6.7%로 모두 감소했으나, 단 한 곳, 북미에서만 19.8% 증가했다.
기아차 수출의 경우도 아프리카 수출 △36.4%,아시아 △28.9%, EU 2△5%, 중동 △17.7%, 중남미 △9.1% 에서 모드 감소한 반면 대양주와 북미, 두 곳에서 각각 17.7%, 13.7%씩 증가했다.
현대차·기아의 북미 수출이 늘어난 것은 환율 상승에 따른 북미지역 물량 배정 확대, 현지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9개월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는 BMW로 전년동기대비 △3.6% 감소54,472대에 이어 2위는 Mercedes-Benz로 △11.6% 감소한 48,048대, 3위는 Tesla로 +161.1% 증가한 23,617대, 4위는 Lexus로 +1.5% 증가한 10,196대, 5위는 Volvo로 △11.1% 감소한 11,123대, 6위는 Toyota로 +16.8% 증가한 7,069대, 7위는 Audi로 △53.7% 감소한 6,529대, 8위는 Porsche로 △32.7% 감소한 6,043대, 9위는 Mini로 △18.1% 감소한 5,734대, 10위는 Land Rover로 △20.9% 감소한 3,237대 순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선임기자 tjcho@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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