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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ngland 지역, GP 예약 갈수록 더 어려워질 전망 

 영국 전역의 가정의(GP, General practice,1차 진료기관)들이 진료를 원하는 환자 수의 상한을 정하기 시작할 예정이어서 GP예약이 갈수록 더 힘들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BMA는 일부 GP는 때때로 40회 이상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데 회원들에게 하루 25회로 예약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예산 수준을 놓고 분쟁이 있기 때문이라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BMA는 회원들에게 찬반을 묻는 투표에서 GP 회원의 98%가 조치를 취하는 것을 지지했으며, 노조는 예산 부족으로 진료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NHS England는 이 조치가 GP 서비스 그 이상으로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NHS 고위 관리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응급실(A&E)에서 압박과 대기 시간이 증가하고, 환자가 병원으로 퇴원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고관절 및 무릎 수술과 같은 계획된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의뢰하는 것이 방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분쟁과 마찬가지로 "상태가 악화되는 등 긴급한 필요가 있는 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경고했다.

BMA는 GP가 다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지만, 무엇을 할지는 GP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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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950명의 영국 의사가 해외 취업 자격증을 신청했다. 2021년 5576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현재 많은 영국 의사가 느끼는 직업에 대한 높은 불만족과 일상화된 의사 파업의 원인이 되고 있는 급여, 조건, 연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아마도 영국 의료가 영국 의사에 의해 유지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전망을 스스로 내고있다. 2022 새로이 영국 GMC(General Medical Council)의 명부에 등록된 신규 의사의 52%는 외국 의대 졸업생이라고 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전재)

한 가지 옵션은 BMA가 안전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하루 25명으로 환자 수를 제한하는 것이다. 모든 GP가 이를 고수한다면 진료 예약 건수가 3분의 1로 줄어들겠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규칙에 따라 일할지 불확실하다.

GP의 3분의 1만이 BMA 회원이며 투표할 자격이 있으며 이번 투표의  투표율은 거의 68%였다.

GP는 또한 치료 전 또는 치료 후 병원에 대한 검사와 평가를 거부할 수 있으며, NHS가 가장 필요한 환자를 우선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치료 배급 지침을 무시할 수 있다.

BMA는 이러한 조치 중 어느 것도 GP가 계약을 위반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GP 진료소는 본질적으로 독립적인 사업체이고 NHS에서 일괄금을 받고 진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기에 NHS에 직접 고용되지 않고 있다.

BMA GP 리더인 케이티 브라말-스테이너 박사는 "GP가 한계에 다다라 무너지는 것을 목격되는 등 절박한 상태이다. 최근 연이은 정부 정책 변화로 가정의 시대가 끝났고 환자들이 그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환자 감시 기관 Healthwatch England의 최고 경영자인 루이스 안사리는 " 환자가 이미 GP를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 조치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 안전은 GP가 취하는 모든 조치에서 가장 중요해야 한다. 모든 GP 진료소에서 조치에 참여하는 경우와 시기, 그리고 대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환자에게 알리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면서 BMA와 NHS England가 GP 계약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시급히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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