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런던지회, 새 지회장에 이창균씨 선출
38명 전회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지회장 선거를 통해 새로운 단합의 모습을 보여
투표당일 해외 출장중인 회원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도 함께 실시해
월드옥타(OKTA) 런던지회(김형덕 지회장)가 지난 11월 23일 레인즈팍에 소재한 한인회관에서 신임지회장 선출투표를 진행하여, 이창균씨를 새로운 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투표는 투표당일 해외에 출장중인 회원들의 투표도 수용하기 위해 무기명 투표앱을 이용한 온라인 투표와 한인회관에서의 현장 투표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선거의 진행을 위해 투표일 2주전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조동식)가 결성되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측에서는 엄정하고 공평한 선거관리의 지표로 삼기위해 선거관리지침서를 먼저 작성하고 이 지침서에 따라 투표권자의 선발, 투표권 회원의 추천을 통한 후보자 선출 및 투표 방식 등을 꼼꼼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형덕 현 회장과 이창덕 후보 등 두 후보자가 출마해 투표를 통해 이창균씨가 당선되었으며 향후 2025년/2026년 2년간 월드옥타 런던지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이창균 당선자는 옥타에 가입한지 약 15년이 지났고, 영국에서 약 10년전에 One UK Trading이란 무역회사를 설립하여 현재는 매출 1,500만불 규모의 회사를 꾸려나가는 기업가이다.
이창균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 앞으로 '화합'과 '성장'이란 화두를 갖고, 월드옥타 런던지회를 회원들이 실제 사업에 도움을 줄수 있는 비지네스를 창출하여 소위 '먹거리' 를 마련해주는 단체가 되도록 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한인사회의 한 단체로써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른 유럽지회나 한국에 있는 월드옥타 본부와도 연결고리 를 더 깊게하여 명품 지회인 런던지회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앞으로의 옥타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당선자는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눈부신 활동으로 옥타 런던지회를 명품지회의 반석에 올려놓게 한 현 김형덕 지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임지회장으로 선출된 이창균씨는 12월 중순에 예정된 월드옥타 총회 및 송년회에서 정식 취임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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