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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독일 현지서 글로벌 파급력 확인

by 편집부 posted Dec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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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콘텐츠, 독일 현지서 글로벌 파급력 확인

 수출상담 305건, 상담액 1,018억 원, 업무협약 12건 등 성과

유럽 내 K-콘텐츠 경쟁력 확보 위해 독일 현지서 다채로운 K-콘텐츠 선보여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독일’을 지난 4일부터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었다.

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수출 상담 행사다. 올해 8월 말레이시아를 첫 시작으로, 9월 인도, 10월 스웨덴을 거쳐, 이번 독일 행사로 총 4회 개최를 마쳤다.

마지막 행사인 독일 현지에서는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만화, 게임 등 다채로운 K-콘텐츠를 선보였다. 독일을 비롯한 67개사의 남・서유럽 권역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 콘텐츠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독일에 참가한 기업은 ▲더핑크퐁컴퍼니 ▲로이비쥬얼 ▲국제방송교류재단 ▲스카이라이프티브이 등 25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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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은 콘텐츠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0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73백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드림팩토리스튜디오-Ginger Foot Film ▲큐티즈-Toon2Tango GmbH & Co.KG ▲도파라-robotspaceship ▲피에이치이엔엠-PARK ELEVEN ▲매직영상-SHOWLAB ▲난센스-Videoplugger 등 총 1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신흥 K-콘텐츠 시장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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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K-콘텐츠 엑스포를 통해 K-콘텐츠가 독일 시장에서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프랑크프루트 현지에 개소한 비즈니스센터 등을 통해 독일 및 유럽 시장에서 보다 확대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hl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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