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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태양광 미국 시장 1위의 수성 지속

by 편집부 posted Dec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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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태양광 미국 시장 1위의 수성 지속

미국 정부의 재생 에너지 지원 정책의 강화가 한화큐셀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향후 시장 1위를 수성을 위한 시장 재투자의 여력을 확보하는 셈이고, 장기적으로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재생에너지 산업에서의 리더 지위를 보다 공고히 하는 발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화큐셀은 이미 미국 내 기업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세계 최고의 공과 중심 대학교인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올해 초, 초효율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의 상용화가 유력한 글로벌 기업 상위 7개사 중 큐셀을 선정했을 정도다. 

이러한 선도적 기술력을 앞세운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메타(Meta)’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과의 태양광 발전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는 총 12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이는 2022년 기준 미국 전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의 60% 수준이라고 하니 그 경쟁력이 경이롭게 느껴질 정도다. 

여기에 덧붙여 한화큐셀은 주택용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간 한화큐셀은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가정 주택이라는 개별 공간에서의 전기 생산 및 사용 목적에 적합한 제품과 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왔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미국 내 주택용 모듈 시장 1위(점유율 33.7%)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 같은 기록은 다시, 보다 편리한 사용자 중심 전력 생산과 발전 설비 관리 시스템 기술력의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 한화큐셀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 적용과 대응을 돕는 ‘에너지 컨설팅’ 솔루션 제공 사업에 착수했다. 북미 시장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를 수성해오는 과정에서 획득한 다양한 기술 지식과 노하우를 국내 그린에너지 분야 확장을 위해 아낌없이 풀겠다는 생각이다. 

 

이는 최근 한화큐셀을 바짝 뒤쫓아오고 있는 중국발 태양광 시장 침투 공세에 국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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