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교민들과 유학생들 하나가 되어 '윤석열 탄핵' 외쳐
오스트리아 비엔나 Oper 앞에서도 12월 13일(금)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함께 모여 모여 '윤석열 탄핵'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에는 오스트리아에 거주중인 한국인 유학생들과 자발적으로 모인 교민들 약 100여명들이 모여 진행되었고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후원을 통해 동참했다.
또한, 이번 집회에서는 오스트리아 이외 국가인 해외 교민들도 역시 오스트리아 한인들의 탄핵 집회에 동참하고 있다는 뜻을 알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을 더욱 강하게 압박했다.
이 날 집회에서는 간단한 인사말로 시작해 한국어 독일어로 성명을 발표하고 이른바 "탄핵 플레이리스트"의 다양한 노래들을 따라불렀다.
애국가를 끝으로 오스트리아 한인들은 이 날의 집회를 마쳤다.
K-POP을 함께 부르는 집회에 지나가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은 관심을 보이며 걸음을 멈추면서 지켜 보았다.
또한, 탄핵 촉구 시위의 이유 및 한국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독일어와 영어 유인물 100여 장 또한 모두 소진되었다.
오스트리아 교민들과 유학생들은 비록 한국의 국회 앞 집회에 동참할 수는 없지만 멀리 타국에서 한국을 걱정하는 마음에 동참했다.
비엔나에서는 다음날인 14일 토요일에 두번째 집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집회 당시 동영상
https://www.youtube.com/shorts/vVz2-118nXs?app=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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