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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OTT' 더 빠르고 짧아져 10명 중 9명 OTT 플랫폼 이용,

by 편집부 posted Dec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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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OTT' 더 빠르고 짧아져 10명 중 9명 OTT 플랫폼 이용,

유료 OTT 이용률 하락하고 무료는 상승, 무료 OTT 플랫폼 이용자 69.6% 숏폼 콘텐츠 이용

최근 1년간 국민의 89.3%가 유·무료 OTT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2.2개를 구독해 전년 대비 이용률이 2.7%p 상승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10세 이상 국민 5,033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8주간의 대면 면접을 통해 대국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유료 OTT 플랫폼은 국민의 53.4%가 이용해 전년 대비 1.8%p 하락한 반면, 무료 OTT 플랫폼은 국민의 85.1%가 이용해 전년 대비 6.9%p 상승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84.9%)였으며, 유료 OTT 플랫폼 이용률은 ▲넷플릭스(44.4%) ▲티빙(17.0%) ▲쿠팡플레이(14.8%) ▲디즈니플러스(10.1%) ▲웨이브(6.9%) 순이었다.

무료(광고 기반)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 OTT 플랫폼 이용률이 유료 OTT 플랫폼 이용률을 크게 앞서고 있지만, 평균 이용 시간은 유료 OTT 플랫폼이 전체 평균과 비교해 월등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OTT 플랫폼중에서 유료의 경우 넷플릭스와 티빙 이용자의 24.6%는 광고요금제를 이용하고 있고,, 이 중 85.2%는 광고요금제를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유튜브로 대표되는 무료 OTT 플랫폼 이용자의 69.6%는 숏폼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숏폼 유형별 선호도로는 처음부터 숏폼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숏폼(78.6%)을 기존 콘텐츠를 숏폼으로 편집한 재가공형 숏폼(59.7%)보다 선호하는 편으로 나타났다. 

숏폼 콘텐츠 시청 이유는 ‘짧은 시간에 여러 개를 시청할 수 있어서’(68.4%), ‘자투리 시간에 시청할 수 있어서’(59.7%), ‘흥미로운 영상이 연속으로 재생돼서’(54.2%) 순이었다. 시간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시성비와 알고리즘 추천을 중시하는 최근 OTT 이용행태 경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yan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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