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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야 시인, 제38회 세계시문학상 및 제42집 세계시문학 출판기념회에서 본상 수상

by eknews05 posted Jan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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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야 시인, 38회 세계시문학상 및 제42집 세계시문학 출판기념회에서 본상 수상

 세계시문학회(회장 박영률)는 지난 2024121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38회 세계시문학상 시상식 및 세계시문학 제42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시상식에서 독일 함부르크에 거주하는 정안야 시인이 본상을 수상하여 늦게 소식을 접한 친구 및 동포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꽃다발.jpeg

인사말에서 박영률 회장은, 얼마 전 한 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있었는데 우리 세계시문학회 회원 중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더욱 문학 활동에 정진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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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응순 세계시문학상 심사위원장이 심사 결과를 보고한 후 시상식이 있었다.

대상에는 국제PAN 한국본부 이사인 서근희 시인의 ʻDay By Day 하루하루ʼ라는 시가 수상되었다.

본상에는 파독간호사 출신인 정안야 시인의 ʻI Will Bloom 꽃 피우리라ʼ와 한국의 윤정인 시인이 ʻThe Way to the House of Dasan 다산초당 가는 길ʼ의 시로 수상을 하였다.

 시상2명.jpg

행사는 대상수상자를 비롯 본상 수상자들의 수상소감과 시낭독을 듣는 시간도 있었으며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시인들이 쓴 자작시 낭독도 있었다. 또 시 낭송과 함께 한 색소폰 연주는 많은 울림이 있었다. 이번 세계시문학은 고급 양장본 288쪽으로 을지출판사가 제작한 것으로 각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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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행사장에는 박영률 회장을 비롯 손해일 국제PEN 전 명예이사장, 게대 박사(Dr.  Gerde), 금종례 DBS동아방송 회장이 세계시문학출판기념회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이효정 세계여성협회 회장 부부도 함께 하여 정안야 시인을 축하했다.

 이효정 부부.jpg

파독간호사 출신 정안야(명옥) 시인은 재독한국문인회 회장과 독일함부르크한인천주교회 사목회장을 역임하였다. 2015ʻ문예사조ʼ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ʻ문학의 봄ʼ 수필, ʻ문예사조ʼ에 소설 등을 발표했다. 또 시집으로 ʻ영원한 그 집ʼ, 단편소설 ʻ정오의 종소리ʼ 등 꾸준하게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꽃 피우리라.jpg

현 세계 시문학회 회원, 농민문학 이사, 국제PEN 한국본부회원, 재독한인간호협회 자문위원, 함부르크한인회 고문, 민주평통자문위원 함부르크분회장으로 봉사하고 있고, 주함부르크총영사,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as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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