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2025년 신년 하례식 및 사업계획 발표
사회는 김용길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해 묵념을 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은 이날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25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여러 단체와 함께 무엇보다 독일 한인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주독 대한민국대사관 본 분관 한정일 공사는 2025년 또한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바라며, 대한민국이 현재 어려움에 있으나, 지금보다 더 어려운 상황도 잘 극복한 나라이었으므로, 지금의 상황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축사를 전했다.
독․한 협회 NRW 회장 Herr Schöler는 이날 초대에 대한 감사로 시작하여, 한국이 처한 다양한 국제적인 상황, 국제적 방향, 세계 환경의 심각한 문제 등에 대하여 언급하며, 무엇보다 한국의 문화와 독일의 문화가 서로 교역하며 현재까지 좋은 관계였던것 같이, 2025년 역시 좋은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근 수석 부회장의 이날 참석한 참석자들의 소개가 있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회장, 본 분관 한정일 공사참사관, 한독 NRW 회장 Herr Schöler, 명예관장 김계수 의학박사, 상임고문 유제헌,고문 박선유, 재독일 한인체육회 김상근 회장, 재독한인글뤽아우프총연합회 심동간 회장, 재독한인간호협회 박영희 회장 등과 한인회장 레버쿠젠 김거강, 쾰른 김영지, 베를린 이영기, 브레멘 양봉자, 캄프린트 포르트 이완수 , 레크링하우젠 하리라, 비스바덴 조윤선, 마인츠 김춘토, 에센 나남철, 아헨 이은주 회장과 뮌헨 회장대리 유승석 태권도협회 회장 외 참석자들을 소개하며 총연 임원에게 기쁘게 2025년을 이끌어 나갈 것을 전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2025년 사업계획이 부가 설명과 함께 안내되었다.
오늘 신년 하례식 및 연석회의를 출발점으로 3월1일(토) 에센문화회관에서 삼일절 기념식 및 제27차 우리말 겨루기대회가 있는데 삼일절 기념식은 3.1기념사업회(회장 성규환)와 공동으로 주관하기로 결정했다. 5월11일(토) 에센 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가 있으며,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제1회 재독한인총연합회 청소년 통일캠프가 있을 예정임도 밝혔다. 이 행사는 지금까지 유럽한인총연합회에서 주최했던 것인데 총연합회 임원들이 독일에 거주하지 않기에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있기에 독일 한인총연합회에서 통일된 나라에서 우리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비젼을 보여주기로 했다는 큰 포부를 알리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8월16일 광복절 경축행사 및 전국종합체육대회에서는 박선유 고문이 전국종합체육대회는 5월경에 재독일한인체육회에서 한우리한마당 행사를 하면서 전국체전선발대회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김용길 사무총장은 부연설명으로 참고하겠다고 하면서 재독일한인체육회에서는 6월7일 한우리한마당 행사가 있을 것이며 이곳에서 전국체전에 참가할 선수들이 어느정도 선발되면 8월16일 이 선수들이 다시 한번 경기를 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12월20일부터 2026년1월6일까지는 행복의 쌀 나누기 행사가 있는데 팬아시아와 킴스아시아 등에서 많은 후원이 있었으며 함께 해주신 동포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3부에는 신년축하 행사로 홍지훈(테너)의 ʻDein ist mein ganzes Herzʼ에 이어, 고은비(소프라노)와 함께 ʻLippen Schweigenʼ, ʻO sole mioʼ와 앵콜송 ʻ그리운 금강산ʼ으로 신년을 축하하는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서 총연합회 임원들이 정성규 회장 부부에게 금년에도 동포들을 위해 수고해 주십사 하는 뜻에서 꽃다발을 선물하고, 총연회장 부부는 임원들에게 세배돈을 선물하는 훈훈한 시간이 있었다.
하리라(레크링하우젠한인회 회장)목사의 식사기도가 있었으며 뷔페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위한 새해 첫날의 담소로 돈독한 관계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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