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PL진출을 기다리며 챔피언십과 리그1에서 활약하는 코리언리거들

by 편집부 posted Jan 20,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EPL진출을 기다리며 챔피언십과 리그1에서 활약하는 코리언리거들

프리머리리그가 아닌 챔피언십과 리그1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언리거가 있다. 바로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 그리고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다. 그들은 2025년 현재 각자의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잉글랜드 축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토크의 왕 배준호 (스토크시티)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팀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인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2024년 9월, 시즌 시작 한 달 만에 감독을 교체한 데 이어, 2025년 1월에도 또 한 번의 감독 교체가 있었다. 이로써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 합류 이후 네 번째 감독을 맞이하게 되었다.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준호는 꾸준히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성용 이후 나타난 스완지의 코리언 엄지성 (스완지시티)
엄지성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스완지 시티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2024년 12월 27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고, 2025년 1월 12일에는 사우스햄턴과의 FA컵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79분을 소화다. 비록 팀은 0-3으로 패배하였지만, 엄지성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평가다.
리그1에서 돋보이는 활약중인 백승호 (버밍엄 시티)
백승호는 지난 시즌 리그 1으로 강등된 버밍엄 시티에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4년 10월, 버밍엄 시티와 2028년까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2024년 12월 24일, 크롤리 타운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였고, 이를 통해 버밍엄 시티는 리그1(3부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다만 1월 12일 엑스터시티와의 경기에는 결장했다.   
앞으로의 가능성 
이들 세 선수는 각자의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배준호는 팀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엄지성은 스완지 시티의 공격을 이끌며 팀의 승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팀의 성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들 보다 한단계 아래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팀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으며, 팀의 리그1 선두 탈환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경험과 실력은 팀의 승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처럼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팀의 성과에 기여하고 있다.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며,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유로저널 김상열(Sangyoul Kim,Sam)스포츠전문 선임기자
      sy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