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 황희찬, 아스널 전에서 아쉬움 남겨
2025년 1월 25일,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아스널에 0-1로 패배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은 전반 32분 라르센과 교체되어 5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의 패배도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아스널은 특유의 빠른 패스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울버햄튼은 탄탄한 수비와 역습을 통해 대응했다.
경기를 주도하던 아스널은 전반 43분 루이스켈리가 퇴장을 당하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을 주도하던 팀은 아스널이었다.
후반 25분 울브스의 고메즈가 퇴장당하면서 숫적으로 동등해진 아스널은 결국 후반 29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황희찬은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아스널의 수비에 막혔다. 그의 적극적인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의 견고한 수비를 뚫기는 어려웠다.
경기 후 팬들과 전문가들은 황희찬의 경기력에 대해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마무리 능력 부족을 지적하며,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이번 패배로 울버햄튼은 리그 순위 17위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황희찬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으로,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의 활약이 팀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유로저널 Sangyoul Kim (Sam) 스포츠 선임기자 sy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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