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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5분 활약' 유로파리그 16강 진츨 확정한 토트넘

by 편집부 posted Feb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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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5분 활약' 유로파리그 16강 진츨 확정한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는 1월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스웨덴의 IF 엘프스보리를 3-0으로 완파하며 예선순위 4위로 16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체력 차원으로 45분만 뛰고 존재감 보여준 손흥민

이날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45분 동안 활약한 후, 후반 시작과 함께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손흥민은 전반 내내 활발하게 왼쪽 측면을 휘저으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전반만을 뛴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3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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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이른 교체는 경기력때문이 아니라 최근 빡빡한 경기 일정을 고려한 팀의 핵심선수에 대한 체력 안배 차원으로 해석된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1무 6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월 1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를 위해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을 교체해서 준비하려는 감독의 판단으로 보인다. 경기 후반에는 토트넘의 젊은 선수들이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두었다.

유로파리그 16강 본선진출 확정한 토트넘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유로파리그 에서 5승 2무 1패(승점 17)를 기록하며 4위를 확정, 16강에 진출했다.

올 시즌부터 유로파리그는 36개 팀이 리그 페이즈에서 경쟁하고, 1∼8위가 16강에 직행하며,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강 티켓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의 승리로 인해 다소 여유가 있는 본선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전반전 활약과 팀의 승리는 토트넘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주말에 있을 브렌포드전에서 김지수의 방패와 손흥민의 창이 만나는 코리언더비가 성사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수인 스포츠 전문기자   si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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