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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민, 리그 연패를 끊는 귀중한 승리의 원동력

by 편집부 posted Feb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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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민, 리그 연패를 끊는 귀중한 승리의 원동력

2월 2일,  브렌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전반 29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이 상대 수비수 비탈리 야넬트의 몸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되며 토트넘이 선제골을 얻었다.

손흥민은 특유의 빠른 발과 넓은 시야를 활용해 공격을 이끌었으며, 후반전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브렌트퍼드 수비진을 끊임없이 흔들었다. 비록 직접적인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제공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고,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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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수 조화 속에 승리 거둬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은 강한 압박을 통해 브렌트퍼드의 빌드업을 방해하며 공격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29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야넬트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앞서 나갔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브렌트퍼드는 동점골을 위해 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토트넘의 단단한 수비에 막혔다. 후반 42분, 손흥민의 패스를 파페 사르가 추가골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골은 손흥민이 경기 내내 보여준 공격적인 움직임과 상대 수비를 분산시킨 효과도 크게 작용한 장면이었다. 또한 리그 연패를 끊어내는 중요한 득점이었다.  

손흥민의 지난 목요일에 열린 유로파리그에서 전반 45분만 뛰고 체력을 비축했는데 결과적으로 그 교체가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경기력을 높이는데 주요했다.                        

앞으로 토트넘은 리버풀, 애스턴 빌라 등 강팀과의 컵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승리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 경기들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로저널 김수인 스포츠 전문기자   si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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