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 코리언리거들, 희비려
영국 현지시간으로 22일 토요일 3시, 영국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황희찬을 비롯해 챔피언십에 속해 있는 스토크시티의 배준호, QPR의 양민혁, 스완지시티의 엄지성 그리고 리그1 소속인 버밍엄시티의 백승호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은 손흥민을 제외한 코리언리거들에게는 아쉬웠던 날이었다.
프리미어리거 손흥민과 황희찬의 명암
손흥민은 입스위치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10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되었고, 팀의 4대 1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개인 기록 뿌난 아니라 팀 승리에도 큰 기여를 하며 여전히 토트넘의 중심 선수임을 입증했다.
울버햄튼은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 0의 귀중한 승리를 얻었지만 황희찬은 명단제외되며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는 배준호, 양민혁, 엄지성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었다.
챔피언십 코리언 트리오의 아쉬웠던 라운드
먼저 스토크시티의 왕인 배준호는 노리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서 7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와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팀도 4대 2로 패하는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QPR의 양민혁은 포츠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이 예상되었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였고, 후반 23분 마이클 프레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22분간 경기를 뛰면서 단 하나의 슈팅과 드리블도 성공하지 못하며 팀의 2대1 패배를 지켜봤다.
이와는 반대로 엄지성이 속해 있는 스완지시티는 홈에서 블랙번을 3대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엄지성은 정규시간 2분을 남겨놓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은 승리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레이 시간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무승부로 빛바랜 리그 1 백승호의 풀타임 활약
다른 한국선수들의 경기보다 2시간 30분 가량 일찍 경기를 한 리그1 버밍엄시티의 백승호는 레딩 원정에서 9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은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번 주말 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손흥민을 제외하고는 기쁨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라운드였다. 다음 라운드에는 한국 선수들이 아쉬움이 없는 결과를 얻기를 기대해 본다.
영국 유로저널 김상열 스포츠 선임기자 sy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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