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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첫 100만개 넘고, 주로 40대 초반 중장년 창업

by 편집부 posted Ap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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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첫 100만개 넘고, 주로 40대 초반 중장년 창업

한국에서 1인 창조기업의 수가 2022년말 기준 100만개(1,007,769개)를 넘어서면서 전체 창업기업 수(4,829,665개)의 20.87%를 차지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의미한다.

단,  1인 창조 기업에는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등 32개 업종은 제외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이 유효 표본 5,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특성현황'을 2023년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형태는 1인 창조기업 특성상 법인기업(14.1%)보다 개인사업체(85.9%)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4.2%), 전자상거래업(24.2%),교육서비스업(17.3%),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0.8%)을 주로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개 업종 비중 : 76.5%)

지역별로는 경기 28.5%(28.7만개), 서울 22.6%(25.8만개), 부산 6.2%(6.2만개), 경남 6.0%(6만개), 인천 5.5%(5.5만개)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이 56.6%(57.0만개), 비수도권이 43.4%(43.7만개)를 차지하였다.

1인 창조기업 창업 동기는 더 높은 소득을 얻기 위해(37.8%), 적성과 능력 발휘(28.1%), 생계유지를 위해(14.6%) 순으로 높았으며, 창업 준비기간은 평균 11.7개월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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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거래처로는 ‘개인 소비자(BtoC)’가 68.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기업체(BtoB)에 28.5%, 정부·공공기관(BtoG)에 2.5% 순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은 평균 54.7세로 20대가 0.5%, 30대는 5.7%, 40대는 25.9%, 50대가 35.2%, 60대는 26.5%, 이어 70대이상이 6.3%를 차지했으며, 성별은 남성이 72.6%, 여성이 27.4%로 조사되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3천6백만원, 당기순이익은 3480만원으로 나타났다.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소요기산으로는 6개월미만이 5.2%, 6개월-1년이 6.7%, 1년-1년6개월이 19.0%, 1년 6개월-2년미만 11.2%, 2년이상 47.5%,이었고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10.3%였다. 

평균 업력은 약 12.6년으로 ‘2011년 이전’에 설립된 기업이 4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1인 창조기업의 형태를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직 업종과 현업 연관성은 63.4%, 창업 전 직장 근무기간은 15.5년이며, 63.4%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hs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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