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7대 장비 향후 8년간 기술개발로드맵 마련
신성장동력 산업의 주요 생태계 기반이 되는 장비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하여, 디스플레이, 반도체, LED 등 7대 분야에서 총 90개 전략품목을 도출하고, 향후 8년간 기술수준 및 개발시점에 대한 로드맵이 수립되었다. 지식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신성장동력 장비분야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LED, 그린수송장비, 바이오, 의료, 방송 등이다. 이들 7 대 장비중에 하나인 LCD 제조를 위한 Laser Direct Patterning 장비의 경우 레이저를 이용해 직접 회로를 새기는 장비로, 기존의 2가지 공정(노광,식각)을 단일공정으로 대체하고 약품사용도 줄여주는 신개념 장비이다. 현재 노광장비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대당 약 150억원), 이번 개발 계획으로 2014년에 시제품 개발을 하고 2017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번 도출된 개발로드맵을 통해 관련 장비업계에게 각 장비별 국내외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단계별 기술수준에 따라 전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이희영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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