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스 독일에 18살의 킴-발레리 포이크트양이 뽑혔다고 일간지 디벨트가 3일 보도했다.
포이크트양은 2일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오이로파-파크에서 열린 선발대회에서 21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독일 최고의 미녀로 선발됐다.
그는 “미스 독일이 되어 너무 기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현재 하노버시 인근의 인문계 고등학교(김나지움) 12학년으로 재학중인데 1년간 미스 독일로 활동할 예정이다. 따라서 1년간 휴학을 한 뒤 대학입학시험인 아비투어(Abitur)를 치러 공부를 계속할 예정이다.
푸른 눈의 금발소녀인 포이크트는 지난해 말 ‘미스 북부독일’에 선발되었다.
그는 왕관과 함께 스포츠카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이집트와 라스 베가스, 스리랑카 여행권도 얻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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