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추천인 500명 명단 공개.

by eknews09 posted Apr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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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 2012 프랑스 대통령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 10명의 추천인 명단이 관보에 공개됐다.

선출직 공무원 500 이상의 추천인 이름이 담긴 목록에서 중도파 모뎀(MoDem) 프랑수아 바이루 후보는 피레네-아틀란틱 지역의 국회의원인 자신을 추천인으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환경-녹색당의 에바 졸리 후보도 자신의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계 입양인 출신의 -방썽 플라쎄 상원 의원 등이 추천인 서명을 것으로 나타났다.

극우파 국민전선의 마린 또한, 자신의 이름을 추천인으로 등록했으며, 그의 당내 라이벌인 브뤼노 골니슈도 추천인 서명을 했지만, 그의 아버지인 -마리 펜은 추천인 명단에서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중운동연합(UMP) 대선후보의 추천인으로는 나탈리 코시우스코-모리제 대변인과 프랑수아 바루앙 재무장관, -프랑수아 코페 대중운동연합 사무총장 그의 최측근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반면, 사회당(PS)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의 추천인 명단에서는 사회당 당수인 마르틴 오브리와 사회당 대선후보인 세골렌 후와얄, 파리 시장인 베르트랑 들라노에 사회당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추천인 명단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6프랑스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이 공식적으로 마감됐다.

집권당 후보인 니콜라 사르코지와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국민전선의 마린 중도파 모뎀(MoDem) 프랑수아 바이루좌파전선(FG) - 멜랑숑 등이 후보등록을 마쳤으며유럽환경 녹색당(EEEV) 에바 졸리와 반자본주의 신당(NPA) 필립 푸투를 포함한  12명이 2012 프랑스 대통령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헌법재판소는 가운데 선출직 공무원 500명의 추천 서명을 받지 못한 명의 후보를 제외하고 최종 10명의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

500명의 추천인 서명을 받지 못한 공화국 연대(RN) 도미니크 빌팡 총리는 이날 공식적으로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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