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환자, 전립선비대증 발병률 높아
남성형 탈모인 경우 전립선비대증의 발병률이 높을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 산세실리오 대학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탈모가 있는 환자들과 탈모가 없는 환자들을 비교, 조사한 결과 탈모가 있는 환자들이 소변유량이 적고 전립선비대증과 연관 있는 전립선특이항원수치(PSA)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형 탈모는 곧 전립선비대증에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연구결과로, 전문가들은 탈모가 있는 경우 전립선비대증의 발병에 대해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립선비대증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전문가들은 우선 전립선비대증의 예방을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더불어 충분한 휴식, 건전하고 적절한 생활이 도움이 된다. 또한 너무 오래 앉아있거나 자전거타기와 같은 전립선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은 되도록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토마토를 많이 먹거나 마늘, 녹차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저녁 식사 뒤에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육류는 칼로리가 높아 비만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겠다. 전립선비대증은 약물로 치료를 할 때에는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약물 중단 시에는 전립선비대증이 심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으므로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다. 탈모의 예방 및 치료법 탈모의 예방법 역시 가장 우선적인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샴푸를 할 때에는 가급적 자극적인 샴푸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깨끗이 헹궈주도록 한다. 만약 탈모를 치료하고자 원한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모발이식’이다. 특히 최근에는 최소절개 다이렉트모발이식술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소절개로 부기나 출혈에 대한 걱정이 적기 때문이다.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 김진영 원장은 “직장인들은 부기나 회복시간에 대해서 민감한 편인데, 최소절개 다이렉트모발이식술과 부기제로 시스템을 적절히 병행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며 “부기제로시스템은 수술 시에 환자의 위치, 콜드팩, 마사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부기를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이다”고 전한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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