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엄태웅-한가인-이제훈-수지 4명 연기력 물올라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로맨틱 멜로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2012년 가장 핫한 엄태웅-한가인-이제훈-수지 4명의 배우의 물 오른 연기력은 물론, 적재적소에 코믹한 장면들을 배치해 폭발적 웃음까지 선사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한국 영화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을 기억하는, 혹은 첫사랑을 시작하는 대한민국 남녀 모두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공감 멜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스크린-브라운관을 넘나 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매력적인 네 배우들의 2인 1역을 함께 연기한 과거-현재 커플의 대칭 컨셉으로, 닮은 듯 서로 다른 매력을 영화 <건축학개론>은 선보인다. 15년 만에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며 불쑥 나타난 첫사랑으로 인해 건축가와 건축주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 승민과 서연 역의 엄태웅과 한가인,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나 스무 살의 설레는 첫사랑을 시작한 과거 승민과 서연 역의 이제훈과 수지는 각기 다른 포즈(사진)와 표정으로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거침없는 첫사랑 신드롬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건축학개론>은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스크린에서 재현된 풍부한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으로 향수를 자극한다. 네티즌들은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_네이버ygnuri, “또 보고 싶게 만드는, 가슴 속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_네이버taejooya, “이렇게 가슴이 촉촉해지는 영화는 너무나 오랜만이다.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_네이버culthoon 등 온라인상에는 끝없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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