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빛고을 광주, 광(光)나는 이유가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빛고을 광주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광산업발전을 이룬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온 광주지역 광산업 관련 중소기업,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등을 잇달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빛고을 광주가 광(光)나는 이유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는 광산업 관련 우수 중소기업 육성의 성공 경험과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술 혁신의 토대가 마련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월 지정된 연구개발(R&D) 특구를 최대한 활용하고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선도적 역할을 한다면 광주가 많은 유망 중소기업의 산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 지역 광산업 매출액은 1999년에 1조 1000억원에서 2010년 2조 5000억원으로 2272% 급증했다. 그는 “정부도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행정구역 단위의 분산 투자나 산술적 균형을 위한 지원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마지막 방문지인 광주과학기술원을 찾아 창업기술사업화센터를 둘러보고 “광주과학기술원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의 연계를 주도하고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과 지방 소재 대학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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